역경지수를 높이자
1997년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폴 스톨츠(paul G Stoltz)는 지능지수나(IQ)나 감성지수(EQ)보다 역경극복지수(AQ:Adversity Quotient)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논문 발표했다.
전환기의 어수선한 상황에서 IQ나 EQ의 두가지 재능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위기를 극복하는 제3의 능력(AQ)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.
AQ란 수 많은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냉철한 현실 인식과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끝가지 도전하여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말한다.
소망을 이루기 위해선 오랜 기다림에 대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. 또한 그 과정에 몇 가지 필수 요소가 있다.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유롭고 평온한 마음, 열심과 성실을 늘 소유하는 것이다. 그리고 기도하며 간절한 소망을 품는 것이다.
한참 힘이 넘쳐나고 펄펄 날아다니던 젊은 시절에 선배 한 분이 들려준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 “지혜로운 자는 진격하여 갈팡질팡하나 인자는 참고 인내하여 승리 한다”는 교훈이다.
결국 인생을 살면서 인내야 말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요소임을 알게 되었다. 인내하되 끝까지 참자. 끝까지 참을 수 있도록 인내의 근성을 가지자. 조금 더 버티는 힘을 기르자. 용장이란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조금 더 버티는 사람이다. 조금 더 참는 사람이다. 조금 만 더 참는 사람에게 소망의 결실이 주어진다.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(약1: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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